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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운타운이 젊은이의 구역이라는 고정관념은 버려라!'
LA타운타운에 재개발붐이 일면서 거주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본지 4월 17일자 A-1면> 50대 후반 장년층의 유입이 커졌다고 LA타임스가 24일 보도했다.
LA타임스는 샌타클라리타에서 15년동안 거주하다 2개월 전 다운타운으로 이주한 스티브와 로나 뱅크스 부부를 예로 들며 성장한 자녀를 둔 장년층 부부들이 오붓하게 살기 위해 다운타운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다운타운을 새 거주지로 옮기는 장년층 부부들은 단독 주택에서 살려면 반드시 필요한 잔디깎기나 집 페인팅 등 사소한 일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나 편하게 살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뱅크스 부부의 경우 최근 샌타클라리타 주택을 리스주고 올림픽과 플러워가의 14층 아파트로 옮겼다.
스티브 뱅크스씨는 "아침에 일어나면 잔디에 물주는 일을 걱정하는 데서 벗어나고 싶었다"며 "북적거리는 다운타운에서 사니까 내 자신이 더 젊어지고 활기차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뱅크스씨는 "5년 전 누가 다운타운에서 살겠느냐고 물었다면 정신나갔다고 대답했을 것"이라며 "자녀도 다 성장한 지금은 홀가분하다"고 말했다.
한편 다운타운 개발 구역센터(DCBID)가 15일 펴낸 '2008 LA 다운타운 인구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LA다운타운 인구는 2006년 2만8878명에서 2008년 말 현재 3만9537명으로 37%가 증가했다.
보고서는 또 전체 인구의 30%가 45세 이상 연령층이라고 밝혔다.
DCBID의 러셀 브라운 디렉터는 "다운타운이 안전하다는 인식이 자리잡히면서 이주자가 늘고 있다"며 "지금은 현대인들의 거주자로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렌데일에서 20년동안 살다가 역시 다운타운의 로프트 EVO로 이사한 허튼 코브(52)씨는 "이웃들을 만나거나 마켓에 가면 내가 가장 늙은이일 것"이라며 "하지만 젊은이들과 같이 사는 게 그다지 나쁘지 않다. 오히려 기분이 좋다"고 다운타운 예찬론을 펼쳤다.
장연화 기자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31694
LA타운타운에 재개발붐이 일면서 거주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본지 4월 17일자 A-1면> 50대 후반 장년층의 유입이 커졌다고 LA타임스가 24일 보도했다.
LA타임스는 샌타클라리타에서 15년동안 거주하다 2개월 전 다운타운으로 이주한 스티브와 로나 뱅크스 부부를 예로 들며 성장한 자녀를 둔 장년층 부부들이 오붓하게 살기 위해 다운타운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다운타운을 새 거주지로 옮기는 장년층 부부들은 단독 주택에서 살려면 반드시 필요한 잔디깎기나 집 페인팅 등 사소한 일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나 편하게 살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뱅크스 부부의 경우 최근 샌타클라리타 주택을 리스주고 올림픽과 플러워가의 14층 아파트로 옮겼다.
스티브 뱅크스씨는 "아침에 일어나면 잔디에 물주는 일을 걱정하는 데서 벗어나고 싶었다"며 "북적거리는 다운타운에서 사니까 내 자신이 더 젊어지고 활기차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뱅크스씨는 "5년 전 누가 다운타운에서 살겠느냐고 물었다면 정신나갔다고 대답했을 것"이라며 "자녀도 다 성장한 지금은 홀가분하다"고 말했다.
한편 다운타운 개발 구역센터(DCBID)가 15일 펴낸 '2008 LA 다운타운 인구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LA다운타운 인구는 2006년 2만8878명에서 2008년 말 현재 3만9537명으로 37%가 증가했다.
보고서는 또 전체 인구의 30%가 45세 이상 연령층이라고 밝혔다.
DCBID의 러셀 브라운 디렉터는 "다운타운이 안전하다는 인식이 자리잡히면서 이주자가 늘고 있다"며 "지금은 현대인들의 거주자로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렌데일에서 20년동안 살다가 역시 다운타운의 로프트 EVO로 이사한 허튼 코브(52)씨는 "이웃들을 만나거나 마켓에 가면 내가 가장 늙은이일 것"이라며 "하지만 젊은이들과 같이 사는 게 그다지 나쁘지 않다. 오히려 기분이 좋다"고 다운타운 예찬론을 펼쳤다.
장연화 기자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316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