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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한국행 LA→인천 노선 항공료 대란

2012.04.09 09:25

조회 수:263




타이항공 5월부터 파격가 운항 개시…국적항공사들 초비상

 "성수기 주말 최대 775달러나 차이"
  일부여행사 무더기 구매취소 사태

  5월부터 LA-인천 직항 노선을 취항하는 타이항공의 저가 공세로 국적항공사들과의 항공료 경쟁이 뜨겁다. 또 비록 시애틀을 경유하지만 비전항공 역시 저렴한 요금으로 한인 젊은층을 공략하고 나서 국적항공사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판매를 시작한 타이항공을 통해 한국을 여행하려는 한인들의 수요가  업체당 하루평균 20건을 넘고 있다고 전했다.

 이중 한 여행사는 3일만에 100건 이상을 판매하는 등 한인 여행객을 타깃으로 하는 타이항공의 기세가 무섭다.

 더 욱이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등 한국계 항공권을 구매한 일부 고객들은 취소시 250달러 가량의 퍼널티 비용을 내야 하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타이항공 구매시 최대 525달러의 가격차이가 난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취소사태를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오는 5월16일부터 6월말까지 이어지는 최대 성수기 동안 국적사들은 세금과 유류 할증료를 포함해 1,750달러를 내야하며 금요일과 토요일 등 주말에는 100달러가 더 추가된다.

 하지만 타이항공은 오는 6월9일까지 1,075달러에 판매중이며 별도의 주말 할증료도 없기때문에 성수기 주말 기준으로 비교할때 최대 775달러가 저렴한 셈이라는 것이다.

 더 욱이 타이항공이 사용하는 보잉 777-200ER기종의 경우 대한항공의 A380과 아시아나의 보잉747-400기종에 비해 각 좌석별 넓이가 2인치(36인치)가 넓으며 등받이 조절각도 역시 122도로 A380(121), 747(108)보다 큰 장점이 있다.

 또한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승무원과 기내식에 한식도 제공키로 하는 등 한국과 한인 고객들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 타이항공의 직항 취항으로 LA를 찾는 패키지 관광객도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한국 출발 역시 국적사에 비해 50만원 이상 저렴해 패키지투어 가격 역시 이 정도 수준의 가격 인하로 가능해 미 서부지역을 찾는 한국 관광객들 역시 자연스례 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비전항공은 시애틀 경유로 여행 시간이 다소 긴 단점에도 불구하고 800달러 이하의 저렴한 요금으로 인해 젊은층을 중심으로 문의와 실제 예약이 늘고 있다.

<이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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