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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LA 한인마켓 상반기 히트상품

2011.07.22 10:52

조회 수:551

'당찬 수박' '혼합미' '후지사과' '모듬회세트' '꿀참외'

웰빙 맞춤형 식품 인기

건강 먹거리에 소비자 손길


 ▲ 우리마켓의 사시미 매대
 ⓒ2011 Koreaheraldbiz.com

올해도 하반기에 접어들었다. 올해는 유난히 마켓 간 경쟁이 심했던 한 해다. 경쟁이 심했던 만큼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각 마켓들은 경쟁업체 상품을 벤치마킹하고 탐색하는 등 치열한 전쟁을 벌였다. 본지에서는 올해 상반기 히트상품을 집어봤다. 대표적 한인마켓 5군데가 선정한 상반기 히트상품을 소개한다.
 (가나다순)

▶가주마켓

직접 농장을 운영해 유통 과정 없이 자체적으로 재배한 채소를 공급하고 있는 장점 때문인지 가주마켓이 꼽은 히트상품은 역시 야채류다.
총 각무, 열무, 풋배추, 동치미무, 쑥갓 등 가주마켓의 채소는 재배와 운송과정을 마켓에서 직접 관리하고 그때그때 필요한 양을 공급해 신선도는 물론이고 가격대도 합리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특히 초여름부터 판매를 개시한 가주농장의 '햇살 꿀참외'와 '당찬수박'은 신선한 품질과 높은 당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 평가다.
 
가주마켓이 꼽은 두번째 히트상품은 '전기구이통닭'. 한국의 옛날 방식 그대로 통닭을 통째로 구워내 어린 시절 즐겨먹던 추억의 맛을 재현했다. 하루에 50마리 이상씩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상품.

▶갤러리아 마켓

갤러리아 마켓은 히트 상품으로 '혼합미'를 꼽았다. 웰빙이 단순히 열풍이 아니라 삶의 방식으로 자리잡으면서 주식인 쌀을 혼합미를 찾는 주부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존 윤 매니저는 "세일 목록에도 점차 백미보다 혼합미를 추가하는 추세"라며 "현미의 껄끄러운 맛을 줄인 CJ 반반미 등 먹기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혼합미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번째 히트상품은 프리미엄 커피. 맥심 아라비카 100, 남양 프렌치 카페 커피 믹스 등 레귤러 커피보다 가격이 비싼 인스턴트 프리미엄 커피가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남양 프렌치 커피 믹스는 시범적으로 들여온 1차 입고량(500개)가 2주 만에 소진될 만큼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아씨수퍼

아 씨수퍼의 상반기 히트 상품으로는 잔갈비가 꼽혔다. 한인들이 좋아하는 대표 품목인 잔갈비는 올해 전반적인 육류가격 인상으로 오름폭을 보였다. 하지만 아씨수퍼는 타운 내에서 저렴한 가격인 파운드 당 3.99달러로 판매해 큰 인기를 끌었다.
 
두번째 히트 상품으로 올개닉 후지사과를 꼽았다. 올개닉 후지 사과는 알이 굵고 사이즈가 큰 것 뿐 아니라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는 평. 워싱턴 사과농장에서 직송한 올개닉 사과를 판매 중인데 4개월간 5개의 컨테이너가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아씨수퍼 측은 "무조건 싼 것보다는 몸에 좋은 올개닉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유기농 과일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마켓

다양하고 질 좋은 수산물을 선보이며 수산부의 파워를 자랑해 온 우리마켓의 히트 상품은 '사시미 세트'. 다양한 사시미를 깔끔하게 포장해, 대·중·소 사이즈로 판매 중인데 하루에 50개 이상이 판매될 만큼 반응이 뜨겁다.
 
또 한 리틀 도쿄에 자리잡은 지역적인 특성 상 일본 식품인 낫토가 많이 판매됐다고 전했다. 일명 '밭에서 나는 고기'라 불리는 낫토는 특유의 냄새로 일본인들의 토속식품으로 생각돼왔지만 최근에는 한인에게도 익숙한 일본 식품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한인마켓중 가장 많은 30여종이 넘는 낫토를 구비하고 있는 리틀 도쿄 우리마켓에는 소량으로 포장돼 냉장으로 보관하고 있는 낫토가 구비돼있어 싱글족이나 핵가족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 달에 1,500개 이상 판매되고 있다.

▶한남체인
 
한 남체인은 황금싸라기 참외를 히트 상품으로 선정했다. 황금싸라기 참외는 베이커스 농장과의 직거래를 통해 판매 중인데 한달에 5,000~6,000박스 이상 판매되는 베스트 셀러. 이 황금싸라기 참외는 당도가 높고 좋은 품질에 저렴한 가격으로 이미 한남체인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한남체인은 두 번째 히트 상품으로는 '스티밀트 후지사과'를 꼽았다. 유난히 색이 빨갛고 알이 동그란 스티밀트 후지사과는 꾸준한 맛과 품질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이다. 홍순모 이사는 "한남체인 황금싸라기 참외와 스티밀트 후지사과는 소비자들이 이미 맛과 품질을 인정한 제품"이라며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있기 때문에 꾸준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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