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운의 24시를 세밀하게 보도한 21일자 LA타임스 푸드 섹션
유흥업소·사우나·식당 등 소개 '하룻동안 마치 특급열차 탄 기분'
'24시간 먹고 마시면서 잠들지 않는 코리아타운.'
LA타임스는 21일 '푸드' 섹션 1.4.5면 등 모두 3개면에 걸쳐 베티 핼럭 기자가 지인들을 이끌고 LA한인타운에서 경험한 먹거리와 마실 거리 유흥업소와 사우나 등 24시간을 심층 보도했다.
오전 6시 한인타운 내 한 음식점에서 인삼과 마늘 대추를 넣은 삼계탕으로 아침 식사를 했다는 핼럭 기자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꼽히는 삼계탕은 쉽게 뼈를 발라내 먹을 수 있는 등 아주 맛난 수프였다"는 소개로 부터 시작해 자신이 보낸 한인타운에서의 24시간을 사진과 함께 실었다.
1시간에서 1시간30분 정도 간격으로 모두 16곳의 한인 업소를 방문한 핼럭 기자와 그 일행은 점심식사를 위해 찾은 윌셔가의 한 생고기 전문 식당에서 마침 오후 1시에 식사를 예약한 영화배우 니컬러스 케이지.앨리스 김 부부와 마주칠 뻔 했다며 명사들도 자주 찾는 한인타운이 이미 'LA의 명물'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다음날 오전 5시 '더이상 이동 불능'을 외치는 일행을 뒤로 하고 홀로 찾은 8가의 설렁탕집에서 여정을 마무리 한 핼럭 기자는 한인타운을 "잠들지 않는 이웃"이라는 한마디로 정의하며 자신이 경험한 하루가 마치 '식당.바.나이트클럽의 차량으로 계속 연결되는 특급열차를 탄 기분'이라고 전했다.
타임스는 한인타운에서 운영중인 식당이 모두 660곳에 이르고 이중 40% 이상이 영업을 시작한지 5년이 넘는 곳이라면서 이는 최고의 맛을 내는 음식점들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의미라고 풀이했다.
새벽 3시에도 순두부를 먹을 수 있는 곳이 한인타운이라고 소개한 타임스는 최근들어 파리바게트 뚜레주르 윈 등 한국에서 진출하는 빵집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곳에서 팔리는 빵은 한인 뿐 아니라 미국인들의 입맛에도 맞아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또 야간에는 카페와 술집 나이트클럽 룸살롱과 노래방 등 유흥업소들이 성업중이며 피곤한 심신을 어루만지고 여유를 되찾아주는 사우나가 24시간 영업중이라면서 주요 음식점 수퍼마켓과 함께 상호와 전화번호 특징 등을 실었다. 신문은 경단을 비롯한 떡이나 식혜 수정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전통 찻집도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우석 기자
2009.11.05 09:55
2006.07.19 12:40
2006.06.19 10:02
2006.07.04 10:24
2006.10.19 00:43
2006.08.28 04:46
2006.09.17 00:01
2006.07.20 09:43
2006.09.15 12:23
2006.06.20 09:41
2006.09.15 12:26
2006.10.01 22:22
2006.06.20 09:29
2006.06.20 09:03
2006.10.16 22:32
2006.12.25 22:54
2006.11.12 19:29
2006.08.22 08:18
2006.10.23 20:18
서기자2006.06.23 00:50
2006.12.28 21:10
2006.07.04 10:32
2006.10.24 19:39
2006.09.27 13:57
2006.09.15 12:22
2006.09.08 10:05
2007.01.22 00:32
2006.11.13 20:44
2006.10.27 14:44
2006.06.19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