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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남가주서만 752명 체포…범죄검거 한인 10명중 4명 '술 먹고 운전'
데이빗 백 변호사 통계 발표

 술이 문제다. 술먹고 운전하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는 한인수가 한때 주춤하더니 또다시 늘어나고 있다. 불황의 어려움을 술에 의존하는 경향이 많아진 탓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데이빗 백 변호사 사무실이 발표한 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한 해동안 LA와 오렌지카운티(OC)에서 각종 범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한인은 총 1,774명이다.

 이 중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한인이 752명에 달해 전체 체포 한인수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체포자 10명 중 4명이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셈이다.

 특히 각종 범죄로 체포된 전체 한인수는 전년(1,790명)에 비해 줄어들었으나 음주운전 건수는 전년의 691건에 비해 오히려 늘어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한인들의 음주운전 케이스는 2008년부터 매년 감소세를 보이다 2010년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백 변호사는 이같은 결과의 원인으로 불경기 등 침체된 한인 경제를 꼽았다.

 백 변호사는 "한인 범죄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음주운전, 마약 소지, 법정 불출두 등은 침체된 한인 경제 현황을 그대로 반영한다"며 "경기 침체로 많은 한인들이 술과 마약에 의지하면서 범죄로 이어진 경우라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그는 "2010년과 비교해 음주운전, 마약, 법정 불출두 등 자기 자신에게 해를 입히는 자해성 범죄는 증가한 반면, 남에게 해를 끼치는 절도, 폭행 범죄는 줄었다"고 밝혔다.

 음 주운전에 이어 마약 관련 범죄로 체포된 한인은 133명, 법정 미출두 등 법정 위반이 81명, 절도 70명, 폭행이 93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살인 혐의로 체포된 한인은 총 7명으로 2010년과 비슷한 결과지만 주류사회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최낙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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