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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 저렴한 가격에 예약을 하고 윈(Wynn) 호텔에 짐을 풀고 나니 저녁을 먹을 시간이 되었다.

윈(Wynn)에서 저녁을 먹을 까 하고 브로셔를 살펴 보니 웬걸 가격이 장난이 아니다.

 

호텔 왕 스티브 윈(Steve Wynn)이 엄청난 돈을 들여 호텔을 짓고는 그 옆에 와이프를 위해 앙코르(Encore)를 호텔을 지어 주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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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호텔 내에서 식사하는 것은 포기하고 밖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하였다.

윈(Wynn) 호텔을 나서니 관광객들로 버글버글하다.

 

윈 호텔 건너편으로 캐피탈 그릴(Capital Grille)과 마지아노스(Maggiano's Little Italy)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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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틀란타에 있을 때도 자주 가서 먹었던 마지아노스(Magginano's Little Italy)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고 길을 건넜다.

지도에서 보시다 시피 윈(Wynn) 호텔을 바로 건너면 2층에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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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비싸지 않고 메뉴가 다양해서 좋다.

우리 가족은 잘 먹는 편이지만 보통 3명이 가서 2인분을 시키고 디저트를 먹고 나오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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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게도 창가를 테이블을 주어서 앉았는데 아름다운 윈(Wynn)호텔과 앙코르(Encore)호텔이 한 눈에 들어 온다.

매장이 아름다워서 그런지 군데군데 연인들이 앉아서 와인을 즐기고 있다.

라스베가스가 점점 어두워지면서 전체가 유리로 되어있는 식당은 마치 스카이 라운지에 올라와 앉아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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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밖을 보니 운 나쁘게도 자전거를 탄 라스베가스 경찰에게 티켓을 받고 있었다.

속도 위반을 하다가 자전거를 탄 경찰에게 걸린거라면 기분이 좀 그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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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크기의 미트볼(Meat Ball)에 알프레도(Alfredo)소스 이다.

미트 볼이 사진에서 보듯이 어른 주먹만 하다.

크기도 크지만 맛도 있어서 금방 다 먹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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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Chicken Breast)에 버섯을 곁들인 요리이다.

마지아노스는 아주 맛있지는 않을 지 몰라도 언제 먹어도 평균 이상의 맛은 유지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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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아노스(Maggiano's Little Italy)는 브링커 인터내셔널(Brinker International)이라는 회사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한국사람들도 잘 알고 있는 칠리스(Chilli's)도 운영하고 있으면 주로 특정한 요리에 테마를 맞춘 컨셉을 개발한 레스토랑들을 운영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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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리필해주는 포카치아(Focac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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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구운 빵같이 따끈따끈해서 음식보다도 맛이 있는 것 같다.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비네거를 달라고 해서 무한으로 찍어 먹고는 리필해 달라고 해서 한바구니를 더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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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생맥주를 강추하길래 시켜 먹었다.

이름은 잊어 버렸는데 쌉쌀한 맛이 다른 맥주보다는 덜 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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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나오니 라스베가스는 불야성을 이뤘다.

멀리 베네션(Venetian) 호텔도 보이고 벨라지오(Bellagio)호텔도 보인다.

저녁이 되면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나와서 더욱 흥청거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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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밖으로 나와서 구경을 다닌다.

단지 길을 걷기 힘들정도로 전단지를 나누어 준다.

아들과 같이 길을 걸어가는데 야한 전단지를 아들 손에 쥐어 주니 민망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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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아노스 밑에 있는 일본 식당인데 초저녁 임에도 불구하고 손님들로 홀이 꽉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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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여기까지 먼거리를 달려 와서 피곤하지만 그래도 밤에 산책삼아 걸어 가면서 구경을 하기로 하였다.

 

길 건너로 트레져 아일랜드(Treasure Island)와 팔라조(Palazzo), 베네션(Venetion) 호텔이 보인다.

 

라스베가스는 한국과 같이 역동적인 도시인 것 같다.

한국도 오랜만에 들어가면 새로운 건물이나 구조물들이 생겨서 놀라게 되는데 라스베가스도 비슷한 것 같다.

오랜만에 다시 와서 보니 시티센터(City Center)도 새로이 생겼고 프레넷 할리우드(Planet Hollywood)도 못 보았던 호텔같다.

 

라스베가스에 식구들과 좋은 음식 먹으러 왔으니 내일부터 그 동안 먹고 싶었던 식당 순례를 시작해야 겠다.

조금 걱정스러운 것은 이태리 음식을 먹었다고 벌써 속이 니글거리기 시작한다.

 

오렌지 카운티의 미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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